유상범 의원, 최상목 경제부총리 만나 지역현안 논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8 14:35: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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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유상범 의원

(강원=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하며 제22대 총선 공약 이행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유상범 의원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등 현재 예비타당성조사와 타당성재조사가 진행 중인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유상범 의원은 발표가 임박한 동막~개야 널미재터널 건설, 영월의료원 신축과 관련해 오상우 기재부 재정관리국장과 강경구 타당성심사과장을 별도로 만나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전달하며 조속한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

이후 주종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과의 면담에서는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지역 내 주요 국도·국지도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국도5호선 홍천~춘천을 비롯해 국도19호선 갑천~청일, 국도31호선 영월 북면 문곡~연덕, 국지도82호선 평창~주천 등 주요 도로 등의 반영은 유상범 의원의 이번 총선 공약이기도 하다.

유상범 의원은 “제22대 총선 공약 이행과 주요 숙원사업 조속한 해결을 위해 당선자 신분으로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며 “제22대 국회에서도 4개 군 및 강원도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어내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상범 의원의 이날 정부세종청사 방문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최명서 영월군수도 동행하며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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