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밥만 잘 먹더라’ 에이트 곡으로 착각…승관 “하이브 구내식당 밥 잘 먹더라”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7 21:16: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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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밥만 잘 먹더라’를 에이트의 곡으로 착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김석훈이 세븐틴과 함께 하이브 구내식당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이브에 방문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가수 이현이 우연히 마주쳤다. “유튜브 회의하다가 커피 마시고 있었다”는 이현에 이이경은 “처음 뵀는데 너무 친숙하다. ‘심장이 없어’가 군대에 있을 때 나왔다”고 언급했다. 유재석이 “‘에이트’ 왜 안 나오냐”고 묻자 이현은 “지금 주희가 출산 준비 중이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유재석이 ‘밥만 잘 먹더라’를 언급하자 이이경과 주우재가 “그건 옴므다”라며 지적했다. 유재석이 머쓱한 모습을 보이자 승관이 “근데 형이 오늘 밥을 진짜 잘 먹더라”라며 토크를 살렸다.

이에 도겸이 “진짜 밥만 잘 먹더라”라며 응수했다. 유재석이 민망함에 음료를 홀짝이자 멤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현에 김석훈을 소개하며 “용산 터줏대감”이라고 말했다.



방송 마무리 전 세븐틴의 승관, 도겸, 호시가 신곡 ‘마에스트로’의 노래와 군무를 최초 공개했다. 주우재는 ‘마에스트로’의 안무를 따라 하며 격하게 호응했다. 아이돌의 무대를 처음 본다고 언급한 김석훈은 “짧은 데도 강렬하다. 강렬해”라며 칭찬했다.

짧지만 임팩트있게 선보여 기대를 높인 ‘마에스트로’로 승관, 도겸, 호시가 박수를 받으며 마무리됐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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