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북도, 오늘까지 건조특보→내일 비 오면서 건조특보 해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02 00:46: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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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기상청은 "오늘(2일)까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충청북도는 내일 새벽부터 밤 사이 5~30mm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오늘(2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5~17도)보다 높겠다.

아울러,, 오늘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오늘은 15도 이상, 오늘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충청북도는 오늘(2일) 아침최저기온은 2~8도, 낮최고기온은 20~24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8~14도, 낮최고기온은 13~16도가 되겠다.

그리고 오늘(2일)까지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내일(3일) 이른 새벽(00~03시) 충북남부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03~12시)에 충청북도 전역으로 확대되겠으며 늦은 밤(21~24시)에 그치겠다.

아울러, 내일(3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축대나 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산사태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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