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가시거리 200m 미만 안개→높은 산지 싸락우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9-19 03:59: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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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 강원도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높은 산지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고 전해다.

특히 오늘(19일) 새벽(00~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따라서,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19일) 오전(09~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강원영서중.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남부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20일) 새벽(00~06시)부터 강원도 영서에, 아침(06~09시)부터 강원도 영동에 비가 오겠으며, 강원영서는 늦은 저녁(18~21시)부터 차차 그치겠다

특히 아침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9~17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오늘(19일)까지 평년(최고기온 19~26도)보다 조금 높다겠고, 내일(20일)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한편 내일(20일) 오후부터 동해중부해상에는 바람이 30~50km/h(8~13m/s)로 차차 강하게 불고 강원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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