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에서 용혜인 국회의원은 “미래에 대한 논쟁이 더욱 치열해야 할 지금, 미래에 대한 논의가 실종된 것이 한국정치의 가장 큰 문제”라고 밝혔다. 그리고 “사회의 부는 커지고 있고,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지금,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기본소득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소득은 공유부인 지식을 통해 생산되기에 기본소득을 통해 사회 모든 구성원이 공유부인 지식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말하며 기본소득이 ‘1인 1표’에 이은 새로운 사회계약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