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나이 5세 연하 차서원과의 임신…이미 라디오 생방서 암시

[ 비즈엔터 ] / 기사승인 : 2023-06-06 01:30:00 기사원문
  • -
  • +
  • 인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우 엄현경(비즈엔터DB)
▲배우 엄현경(비즈엔터DB)

배우 엄현경과 나이 5세 연하 차서원의 혼전임신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현경은 차서원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며 최근 임신했다.

최근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엄현경은 임신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 개그맨 박명수와 전화통화에서 엄현경은 "요즘 비수기라서 쉬고 있다. 집에서 누워 있다"라며 "올해는 쉬려고 한다. 2월부터 쉬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열 달 정도는 쉴 계획이다.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수가 "여배우가 오래 쉬면 여러 이유가 있지 아니냐. 얼굴을 가다듬는다든지"라고 농담했고, 당시 엄현경은 "오해할 수 있겠지만 얼굴은 고치지 않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두번째 남편'으로 인연을 맺었다. .

1986년생 엄현경은 2006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했다. 드라마 '경성스캔들', '굿닥터', '피고인', '청일전자 미쓰리', '두번째 남편' 등에 출연했다.

엄현경보다 나이 5세 연하인 차서원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했다. '별별 며느리', '왜 그래 풍상씨', '비의도적 연애담' 등에 출연했으며 군 입대 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