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바비큐비어페스티벌' 9일간 대장정 성황리 막 내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6-05 22:39: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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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바비큐, 비어 페스티벌인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페스티벌 / 이하 2023 하남 BBF]이 5월 26일(금)부터 6월 3일(토)까지 9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다양한 종류의 F&B와 맥주 그리고 ‘이찬원’, ‘포레스텔라’, ‘박창근’, ‘육중완 밴드’, ‘다이나믹 듀오’, 크라잉넛’, ‘김종서’, ‘코요태’ 등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까지 즐길 수 있었던 ‘2023 하남 BBF’는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초여름을 대표하는 도심 속 피크닉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2023 하남 BBF’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쳐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흥또베기 ‘이찬원’, 포레스텔라, ‘박창근’의 팬들은 팬클럽 색에 옷을 맞춰 입고 와 보는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공연을 펼친 ‘다이나믹 듀오’와 ‘노라조’, ‘바다’는 쏟아지는 비가 무색할 정도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2023 하남 BBF’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연출하였다. 또한 마지막 날 공연의 헤드라이너를 장식한 ‘코요태’는 히트곡들의 ‘떼창’을 유도하며 관객과 하나가 된 무대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크라잉넛’, ‘육중완 밴드’, ‘몽니’, ‘브로큰 발렌타인’, ‘칠보장, ‘24아워즈’와 같은 록밴드들은 마치 록 페스티벌이 연상될 만큼 강렬한 사운드의 공연을 보였고 ‘박명수’, ‘준코코’, ‘인사이드 코어’, ‘레이든’ 등 EDM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2023 하남 BBF’는 도심 속 피크닉 페스티벌이라는 컨셉으로 하남 미사경정공원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바비큐, 비어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바비큐 플래터와 함께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맥주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들을 비롯해 전 세계 유명 맥주 브랜드들이 입점하여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페스티벌로 호평받았다.

특히 ‘2023 하남 BBF’는 10만 명 이상 인파가 몰렸으나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주최측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와 주관사인 제네픽페스타 주도로 하남시, 경찰, 소방, 의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인력배치와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에 배치된 200명 이상의 안전요원이 수시로 인파관리 및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였다. 또한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하남시청역에서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안전한 관람객 수송, 경찰의 페스티벌 종료 후 귀가차량 음주단속 실시, 하남시 해병대전우회와 모범운전자회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의 교통통제와 주차관리 등 다양한 안전대책이 힘을 보탰다.

아울러 7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 대한민국 서핑 문화의 성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강원도 양양 송전해수욕장에서 ‘2023 하남 BBF’의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강원도 양양에 이어서 8월 9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광명 스피돔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경륜장인 ‘광명 스피돔’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은 도심형 페스티벌로 관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페스티벌 기간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하남 미사경정공원 개장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을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협조해 주신 주관사 제네픽페스타와 하남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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