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성윤 국회의원(전주시을)은 출마선언 후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참배했다.

이성윤 의원은 방명록에 "오월정신으로 검찰·사법개혁을 완수하고 국민과 당원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적었다.
이어 지지자들과 함께 윤상원 열사 묘역을 찾아 "윤상원 열사와 광주 시민군이 전두환 내란을 막아냈다"며 "45년 전 오월정신으로 윤석열 12·3 불법계엄 내란을 확실히 청산하는 시민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성윤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오직 명심, 오직 당심'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검찰·법원 개혁 입법 완수 ▲내란 청산 ▲조희대 대법원장 사법쿠데타 의혹 수사 촉구 등 민주회복 3대 과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