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페어는 11월 21일 학교·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온 포천 지역교육협력의 성과를 나누고 교육공동체 좌담회,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 초청 강연 등으로 채워져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후 저녁 시간에는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천문 관측 캠프가 이어진다.

22일에는 포천종합체육관 및 주차장 공간을 활용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수학·정보·과학·디지털 체험 부스 운영을 중심으로 한 AI․디지털 기반 행사가 펼쳐진다.

학생 과학 소논문 발표회를 시작으로 약 8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포천꿈 공유학교 프로그램, 하이러닝 활성화 등의 내용도 함께 운영되어 한층 더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소성숙 교육장은“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며, “2025 포천 미래 ON 에듀페어를 통해 포천교육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의미 있게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