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낮과 밤 기온차 15℃ 안팎→당분간 평년기온 회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3 00:13: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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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경남권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이라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 최고 15~17℃)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1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1℃, 울산시 9℃, 경상남도 2~10℃로 평년(1~9℃)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 울산 19℃, 경상남도 18~21℃로 평년(15~17℃)보다 2~4℃ 높겠다.

아울러, 오늘(13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일부 경남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경남내륙과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14일) 부산, 울산의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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