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 내동면에 위치한 ㈜하나로비드테크 박수섭 대표가 지난 10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수섭 대표는 전기 서비스업 분야의 ㈜하나로비드테크를 운영하며 자녀가 재학 중인 대학과 학과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 특히, 박 대표는 농화학과 88학번이고, 부인 역시 동문으로서 가족 모두 대학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박수섭 대표는 “자녀가 공부하는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늘 응원해 왔다”며 “미래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연 학생은 수의학과 재학생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학과 학생회 및 근로활동 등 학과 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권진회 총장은 “학생을 우리 대학교에 보내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대학과 수의학과 발전을 위한 기금을 기부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며, “회사도 번창하고 학생도 훌륭한 수의사로 성장해 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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