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보건대학교는 지난 7일 오전 11시 대학 대강당에서 제53회 간호학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종권 총장을 비롯한 학부모, 교직원과 경남간호사회 부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의 주인공인 간호학부 2학년 이민찬 외 346명은 촛불점화와 나이팅게일 선서 낭독을 통해 인간 생명 존중과 간호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나이팅게일’에 선정된 4학년 손지은 학생은 “선서식을 통해 다짐한 인간 생명의 존중과 대상자 안녕,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나이팅게일 정신을 이어가는 후배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권 총장은 격려사에서 “제5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간호의 길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축하하며,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 인간애와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술 발전 시대일수록 무엇보다 환자를 향한 인간적 돌봄의 가치가 더욱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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