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5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이 올해 말까지 전액 사용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공되는 복지카드로 오는 11월 28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발급할 수 있다.

올해는 지원금이 1인당 14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 원이 증액됐으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된다.
지원 분야는 영화, 도서, 공연, 여행, 숙박, 스포츠, 교통수단 등 다양하며 이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가 군민의 삶에 작은 여유가 되길 바라며 기한 내 혜택을 모두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