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해단식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된 모니터링 활동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단은 청년분과와 시민분과로 구성돼 각각 청년 관련 시설·프로그램,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등을 중심으로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과 사업의 개선점을 제시해왔다.
모니터링은 생활 밀착형 공간을 중심으로 시행됐으며, 이용자의 편의성, 안전성, 접근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현장의 실질적 개선을 위한 제언을 제시했다.
모니터링을 통해 △영화의전당 들락날락 △부산진구 기적의 도서관 들락날락 △금정도서관 들락날락 △신호작은도서관 들락날락 △금정구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 △수영구 광안엑스투지 등 7개 공간이 우수 이음 사례로 선정됐다.
또 모니터링단 활동에 적극 참여한 시민분과 최은정 단원, 청년분과 최지현 단원이 각 분과의 우수단원으로 선정됐다.
모니터링 결과는 '15분 도시, 양성평등 부산' 워크북에 수록돼 정책의 접근성과 시민 인식 제고를 도모한다. 또 점자 및 보이스코드를 활용한 큰 글자 도서 형태의 모니터링 우수사례집도 오는 12월 발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