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APEC 정상회의 대한민국 저력 확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8 10:43: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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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경주 APEC 정상회의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경주 APEC 정상회의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세계 경제질서가 새롭게 재편되고 한반도 안보의 방향이 결정될 분수령회의"라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내일은 한미 정상회담, 30일에는 미중 정상회담, 11월 1일에는 한중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미 관세협상, 미중 담판, 한중, 한일 관계 등 굵직한 의제가 많다면서 대한민국은 의장국으로서 이번 회의가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주 APEC을 통해 세계는 다시 대한민국의 저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민주당은 APEC의 성공을 위해 국회와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고 성고적 개최를 기원했다.

그러면서 "어제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했다며 코스피는 올해 세계 증시 가운데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국민 체감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반증으로 지금 우리 시장은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새 역사를 계속 써나가겠다"며 "국민의 금융투자가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그 성장의 이익이 다시 국민의 자산으로 돌아오게 하겠다"며 코스피 5000시대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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