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이 신곡 발매와 콘서트, 방송 활동까지 이어가며 하반기 활약을 예고했다.
‘너를 품에 안으면’은 컬트가 지난 1995년 발매한 정규 1집 'Welcome'(웰컴)의 타이틀곡이다, 발매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사랑받는 1990년대 대표 명곡 중 하나다. 임창정은 해당 곡을 직접 선곡, “발매됐을 당시 내 곡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며 지금까지도 애창곡”이라며 곡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앞서 임창정은 2023년 발매한 ‘그대라는 사치’로 멜론 최신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리메이크 음원으로도 음원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너를 품에 안으면’을 통해 본업으로 돌아온 그의 면모를 다시금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정은 리메이크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1월 5일 베트남 ‘더 그랜드 호짬(The Grand Ho Tram)’에서 30주년 콘서트를 개최해 해외 팬들을 가까이 만날 계획이다. 지난 8월 중국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났던 만큼, 더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치겠다는 게 그의 각오다.
임창정은 출연진들의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이어주는 ‘메모리 싱어’로 출연해 기억을 잃은 출연진과 가족의 추억을 함께 돌아보고, 그들의 삶을 노래로 위로할 계획이다. 그는 이번 리메이크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음악과 예능, 콘서트 무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입증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