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소속사, 2차 SNS 폭로에 "정서 매우 불안정...따뜻한 응원 부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4 20:53: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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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사진=박봄SNS)
박봄 (사진=박봄 SNS)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 소속사가 그의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계정을 통해 “먼저 최근 박봄의 개인 SNS 글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현재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게시글이 다르게 해석되거나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박봄은 물론 가족을 비롯한 지인들에게도 피해가 번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가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해 보다 나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봄은 지난 8월부터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고소하겠다며 고소장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디네이션 측은 "박봄의 2NE1 활동 관련 정산은 이미 완료됐으며, SNS에 올린 고소장은 접수 사실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박봄은 또 다시 YG를 향한 비판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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