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FIX 혁신상' 시상식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3 20:57: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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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최고 혁신기술상 9개 포함, 총 30개 혁신기업을 선정하고 전체 수상기업 중 22%가 CES 혁신상 등 글로벌 어워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혁신산업의 중심지로 자기매김한 대구에서 또 한 번의 혁신 무대가 펼쳐졌다.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가 지난 10월 22일 개막한 가운데, 대구광역시는 23일 엑스코에서 ‘FIX 혁신상(FIX Innovation Awards)’ 시상식을 열고, 혁신기술과 제품으로 두각을 나타낸 30개 기업을 선정·시상했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시상식에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언론사, 수상기업, 심사위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9개 최고혁신기술상 중 미래모빌리티 분야에는 △레벨4 자율주행차 ‘로이’를 개발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주차로봇 솔루션 ‘파키’를 선보인 HL로보틱스㈜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을 개발한 ㈜한화 건설부문 △5.6G 기반 투명 안테나 ‘Flexclear’를 만든 ㈜티에이치엔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로봇 분야에서 △혈관 중재 시술용 ‘초소형 마이크로 의료로봇’을 개발한 ㈜아임시스템 △반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안전도로 통제 로봇’을 선보인 모빈㈜ △수술용 내비게이션 시스템 ‘XAVE AIR’를 개발해 수술 정밀도를 높인 ㈜에이포랩 △차세대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 ‘위드포스 A10’을 통해 농업 자동화를 제안한 위드포스㈜가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대구광역시는 "ICT 분야에서 △드론 기반 디지털트윈·AI 솔루션으로 산업현장에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메이사가 선정됐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대구광역시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은 ‘FIX 혁신상’을 통해 대구시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I·ICT 등 신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체 수상기업 중 22%가 CES 혁신상 등 글로벌 어워드 수상 경력을 보유하는 등 권위와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구광역시는 "수상기업에 포상과 함께 △iM뱅크의 기업경영 전문 컨설팅 △신용보증기금의 IR 피칭 및 VC 네트워킹 참여 △플러그앤플레이 연계 지원사업 가점 부여 △차년도 FIX 참가비 할인 △ 바이어 매칭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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