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 ‘어울림플라자’ 현장방문 

[ 시사경제신문 ] / 기사승인 : 2025-09-13 18:42: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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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최근 등촌1동 ‘어울림플라자’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운영방법을 논의했다. 사진=강서구의회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최근 등촌1동 ‘어울림플라자’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운영방법을 논의했다. 사진=강서구의회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한상욱)는 최근 등촌1동 ‘어울림플라자’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운영방법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과 김희동 부위원장을 비롯 이충현, 강선영 , 이종숙 , 고찬양 , 김민석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 내부를 살피며 현장 근무 관계자들에게 안전 시공과 차질 없는 완공을 당부했다.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은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를 즐기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복합 복지·문화시설로 무장애 설계를 적용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말했다.



어울림플라자는 전국 최초 장애포괄형 복합시설로 연면적은 23,915㎡이며 지상 5층, 지하 4층 규모로 장애인 특화시설인 장애인 연수시설 및 장애인 치과병원 등이 자리한다. 이와 함께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공연장, 수영장 등 다채로운 문화·복지·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올 1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지역사회 통합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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