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안면, 민·관 협력 맞춤형 봉사활동 펼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3 16:33: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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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괴산군청)
(제공=괴산군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안면(면장 손기철)은 사단법인 어울림(이사장 송은기), 보배반점(대표 이형석), 괴산군해병전우회(회장 한기출), 에너지기술인협회 충북지부(지부장 조규한), 충북숙련기술인연합회(대표 우인숙)가 함께 13일 조천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숙련기술인연합회는 이·미용 봉사를, 보배반점은 중식을 제공했으며, 괴산군해병전우회와 에너지기술인협회 충북지부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맡았다.

특히 어울림 봉사단은 마을 내 4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독거노인·장애인·거동이 불편한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우선 선정해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변기·세면대 교체 △방충망·LED 전구 교체 △화장실 안전바 설치 등 지원을 제공했다.

이날 어울림 봉사단은 마을 내 4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우선 선정해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변기·세면대 교체 △방충망·LED 전구 교체 △화장실 안전바 설치 등을 제공했다.

송은기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기철 청안면장은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쳐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안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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