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권역별 (가권역 - 평창읍⋅미탄면, 나권역 - 방림면⋅대화면, 다권역 – 봉평면⋅용평면, 라권역 – 진부면⋅대관령면) 찾아가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이동의 불편함으로 인해 회의 참석이 어려운 원거리 1388청소년지원단원의 참여율 증대를 위하여 ‘찾아가는 회의’로 진행되었으며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 현황 및 센터 주요 사업, 1388청소년지원단 연계 사례 및 특별지원 사례 등에 대해 보고하고, 단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발굴 및 보호를 위한 민간 안전망인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확대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1388청소년지원단 연시권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를 통해 평창군 관내 각 권역의 청소년 위기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권역별 네트워크를 강화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청소년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는 보호자는 청소년전화(1388) 및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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