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시민대학·행복대학 총 78개 강좌를 개설, 9월 15일부터 수강신청을 받고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13일 개강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오는 9월 15일부터 ‘2025 하반기 시민대학․행복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에는 시민대학 42개, 행복대학 36개 등 총 78개 강좌가 개설된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호응을 받아온 시민대학·행복대학 강좌가 10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4차 산업혁명 ▲인문교양 ▲문화예술 ▲실용 ▲직업능력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주요 강좌로 ▲스마트폰으로 뚝딱 만드는 나만의 영상 ▲자신감을 키우는 감성 스피치 ▲수채화 캘리의 뜰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 ▲인생을, 삶을 변화시키는 정리수납 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이번 교육은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지식발전소를 비롯한 관내 대학교에서 진행되며,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일부 강좌는 교재비나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대구광역시는 "수강 신청은 대구평생학습플랫폼에서 가능하며, 로그인 후 ‘수강신청 → 시민대학강좌’ 메뉴에서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일부 강좌는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관심 있는 시민들의 빠른 참여를 권장하며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평생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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