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공익신고센터 활용 반부패 모의훈련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2 17:18: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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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청사 전경.
충북개발공사 청사 전경.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괴롭힘 등 청렴의무 위반 상황을 가정한 모의신고 훈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의신고 훈련은 임직원의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 이해도 및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청렴의무 위반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국무총리실이 제작한 갑질 예방 교육 콘텐츠 갑질왕 진부장을 온라인으로 수강한 뒤 해당 내용을 토대로 가상의 괴롭힘 사례를 설정해 공사가 운영 중인 공익신고센터 부패 알리오에 접속, 익명 신고를 체험했다.

공사는 모의훈련참가자를 대상으로 해당 모의훈련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설문조사하고 청렴도 향상과 갑질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해 향후 반부패 경영 및 인권향상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진상화 사장은 “청렴한 공기업·괴롭힘 없는 인권경영 우수기관 실현을 위해 2025년에는 일상속 청렴 내재화를 위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여러 청렴시책을 꾸준히 기획하고 실시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모의신고 훈련을 통해 발견한 시사점과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권향상과 반부패 청렴경영을 선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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