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15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내일 서해중부해상에는 매우 강하고 높은 물결이 일겠고, 인천.경기서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서해5도는 내일 낮(12~15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특히, 오늘(12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비가 시작돼 내일(13일) 저녁(18~21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2~13일)은 50~100mm 등이다.

아울러, 오늘(12일) 낮최고기온은 서울 28℃, 인천 28℃, 수원 27℃ 등 25~30℃가 되겠습니다.

또, 내일(13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1℃, 인천 21℃, 수원 21℃ 등 19~23℃, 낮최고기온은 서울 26℃, 인천 27℃, 수원 26℃ 등 25~28℃가 되겠다.

이 밖에도, 내일(13일) 새벽부터 서해5도, 섬지역, 인천.경기서해안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서해중부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12일) 오후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져 서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20~45km/h(6~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