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또다시 폭염특보 강화→온혈질환 빨간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8 00:19: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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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기상청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폭염경보 지역 35℃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3℃, 최고 27~32℃)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따라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

특히,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8일) 아침최저기온은 20~26℃, 낮최고기온은 30~34℃가 되겠다. 내일(19일) 아침최저기온은 21~26℃, 낮최고기온은 30~34℃가 되겠다.

아울러, 모레(20일) 아침최저기온은 21~26℃, 낮최고기온은 30~34℃가 되겠다. 글피(21일) 아침최저기온은 20~26℃, 낮최고기온은 31~35℃가 되겠다.

또, 오늘(18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대구,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19일)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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