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우수한 숙련기술인 3명 명장증서 수여식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7 21:08: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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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김조은 명장, 최경숙 명장, 박동열 명장을 지역 사회 기술 발전 및 후진 양성, 사회공헌 활동 기여한 공로로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14일 명장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한 숙련기술인 3명을 ‘2025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8월 1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명장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으며 ‘2025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는 △섬유가공 직종 김조은 명장 △한복생산 직종 최경숙 명장 △미용 직종 박동열 명장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 ‘대구광역시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역 기술 발전에 공헌한 숙련기술인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칭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명장을 선정해 왔으며, 이번 3명을 포함해 총 55명의 명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올해 지난 4월 선정 공고 이후 구·군의 추천을 받아 7개 분야, 7개 직종에서 총 15명의 숙련 기술인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및 최종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3명이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시는 "선정된 명장에게 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구광역시 명장’의 칭호와 함께, 명장증서, 명장패, 배지가 수여됐으며, 숙련기술 장려를 위해 매월 50만 원씩 5년간, 총 3천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되고, 아울러 이들은 2021년 10월 지하철 2호선 청라언덕역 내 쉼터에 조성된 ‘대구 숙련기술명장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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