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엄마의 숲 이향숙 씨의 파란만장한 삶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30 20:42:4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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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7월 30일 수요일 밤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 667회에서는 '엄마의 숲' 자연인 이향숙 씨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수십 마리의 동물들과 함께하며 파란만장했던 인생에 사랑을 더하고 더욱 강해진 그녀의 자연 속 삶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소 이른 새벽, 산중에 울리는 동물들의 울음소리에 이향숙 씨는 몸을 일으킨다. 그녀를 찾는 수십 마리의 동물들을 돌보기 위해서다. 신선하게 삶은 달걀과 머위 아메리카노를 곁들이면 간단하면서도 건강하고 향긋한 그녀의 아침 식사가 완성된다.

아픈 동물들을 위한 새로운 우리를 만들고, 벌레에게 물리지 않도록 아침저녁으로 구석구석 방역하는 것은 필수적인 일과다.

텃밭을 드나드는 동물들 때문에 잔뜩 자란 잡초를 뽑다 보면 하루가 꼬박 흐르곤 한다. 오랜 시간 푹 끓인 타조탕은 무더운 여름 산속 생활을 버티게 하는 든든한 한 끼가 된다.

늘어난 동물 식구들 덕분에 몸은 더 바빠졌을지라도, 서로를 지켜주는 지금의 삶은 이전보다 마음이 훨씬 가볍다고 이향숙 씨는 전한다.

'나는 자연인이다' 667회는 파란만장한 인생 속에서 사랑을 더하고 나누며 더욱 강해진 자연인 이향숙 씨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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