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블 코인, 가상화폐 관련주가 강세다.
4일 오후 2시 1분 기준 다날 주가는 24.93% 상승한 8620원에, 미투온 주가는 20.28% 상승한 5930원에 거래 중이다.
폴라리스오피스 7.44%, 컴투스홀딩스 4.02%, 카카오페이 2.08%, 더즌 11.56%, 뱅크웨어글로벌 5.61% 각각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권 화두로 떠오른 '스테이블코인' 발행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iM뱅크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기존 화폐에 고정 가치로 발행되는 암호화폐)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전날 다날은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한 상표권 20개를 출원했으며,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카드 등도 잇따라 출원 소식을 전했다.
한편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에 포함됐으며 최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는 '디지털자산 기본법' 등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