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킹그룹, 조선-러시아 수호통상조약 141주년 맞아 국제포럼 개최… 쿠릴열도 개발 청사진 공개

[ 뉴스와이어 ] / 기사승인 : 2025-07-04 11:4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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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주 장관 등 고위 인사 방한, 한-러 협력의 새 전환점 마련


나정주 회장과 그루데프 장관의 쿠릴열도 개발 계약서 조인식
나정주 회장과 그루데프 장관의 쿠릴열도 개발 계약서 조인식


오킹그룹(OKING GROUP, 회장 나정주)은 오는 7월 7일(월) 조선과 러시아 간 수호통상조약 체결 141주년을 기념해 한-러 양국의 미래 협력과 글로벌 교역 강화를 위한 국제학술포럼을 서울 명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인사로 러시아 사할린주 투자산업대외협력부 바실리 그루데프 장관이 직접 참석한다. 이는 현직 러시아 정부 장관이 대한민국의 민간 국제포럼에 공식 참석하는 전례 없는 사례로, 사할린 주정부가 오킹그룹을 전략적 파트너로 간주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 포럼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러시아 측 주요 인사인 △빅토리아 샘소노바 박사(러시아 연방 아카데미 중국·현대아시아연구소 소장) △알렉산더 제빈 박사 △김영웅 박사(코러스 공동의장) △에카테리나 야코블레바(RT 다큐멘터리 본부장) △세르게이 페도토프 박사(차세대 베어링 개발사 대표) 등도 참여해 미래지향적 외교 및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한 전략적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오킹그룹이 2024년 체결한 ‘쿠릴열도 종합개발 계약’의 국제사회 공유 무대이자 출발점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이 계약은 2024년 7월 19일 유즈노사할린스크 현지에서 바실리 그루데프 장관과 나정주 오킹그룹 회장이 공식 체결한 것으로, 러시아 정부가 자국 기업이 아닌 해외 기업 중 최초로 오킹그룹과 체결한 쿠릴열도 개발 협약이다.

오킹그룹은 이 계약을 바탕으로 환경 보존과 지역 주민 참여를 전제로 한 ‘지속 가능한 쿠릴열도 개발 비전’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계획에는 △지역 자원 공동관리 △친환경 인프라 조성 △사할린 고려인 및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과 소득 증대 △에너지 및 교통망 현대화 등이 포함된다.

또한 포럼에서는 비행체 감지 및 제어를 위한 차세대 정밀기술,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 기반 항공 추적 시스템, 그리고 신개념 베어링 솔루션에 대한 한-러 기술 협력 프로젝트도 공개되며, 기술적 비전 역시 강력히 공유될 예정이다.

오킹그룹은 이번 포럼은 역사를 딛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민간 주도의 외교 플랫폼이자 개발 비전 선포의 장이라며, 오킹그룹은 향후 동북아의 평화와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는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킹그룹 소개

오킹그룹은 1994년 원코리아(one korea) 그룹에서 시작됐다. 대북무역을 주력으로 시작해 시장을 점점 넓혀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몽골로 시장을 넓혀왔다. 식품에서 시작해 에너지 분야, 드론 감시망 등 첨단분야의 기술 합작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것이다.

출처: 오킹그룹

언론연락처: 오킹그룹(OKING GROUP) 임우영(Alex, Lim) The haed of Export & Import 02-794-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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