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주가 19%↑...스테이블코인 상표 출원 '李 공약 주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4 11:15: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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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 7분 기준 다날은 19.86% 상승한 827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다날은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한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권 출원은 최근 발표한 국내 스테이블코인 시장 선점 로드맵의 일환이다. 향후 제도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Pitch ▲PCIK ▲KRWD ▲KRWS ▲PSC 등 총 20개를 등록했다.

앞서 다날은 자회사 페이프로토콜의 '페이코인 마스터카드'를 통해 이미 스테이블코인 실물결제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에 포함됐으며 최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는 '디지털자산 기본법' 등을 발의했다.

이에 핀테크 업체와 시중 은행들도 스테이블 코인 발행에 대비해 상표권 출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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