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원석 이사, 혹서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07-03 15:00:3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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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서원석 이사, 혹서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왼쪽에서 3번째)
가스안전공사 서원석 이사, 혹서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왼쪽에서 3번째)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원석 안전관리이사는 지난 1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LG화학 화치공장을 방문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2일에는 여수시 묘도에 위치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관계자 및 건설중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혹서기를 대비하여, 대형가스시설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특별점검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사업은 여수시 묘도 65㎡규모 부지 위에 1조 2000억원을 투입하여, 20만 kl급 LNG저장탱크 3기, 기화송출 설비와 함께 10만톤급 LNG운반선 접안 시설을 갖추어 동북아시아의 LNG 중심 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원석 안전관리이사는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동북아시아의 LNG 중심 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LNG 저장용량 확보는 국가에너지 안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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