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포레온' 청약홈 마비 예고...줍줍 앞두고 '조회수' 1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3 11:40:5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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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국제뉴스 DB)
부동산,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국제뉴스 DB)

올해 2·4분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아파트 단지는 '올림픽파크포레온'으로 나타났다.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운영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가 3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인기 아파트 랭킹'에 따르면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올 2·4분기 가장 높은 월간 방문자 수를 기록한 단지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으로 총 13만5670명이 해당 단지를 조회해 올해 1·4분기에 이어 2·4분기까지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해당 아파트는 총 1만203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난달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 후 '무주택자 줍줍 단지'로 꼽힌 바 있다.

2위에는 2026년 10월 입주예정인 서울 은평구 '힐스테이트메디알레'(13만111명)가, 지난 5월 분양한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10만7933명)가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헬리오시티'(10만656명)가 5위, 마포래미안푸르지오'(7만9597명)가 9위로 순위권을 유지했다.

이 밖에도 ▲서울원아이파크(10만354명, 6위) ▲철산자이더헤리티지(9만7121명, 7위) ▲고덕강일대성베르힐(8만5816명, 8위)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7만8942명, 10위) 등 다양한 지역의 신규 단지들이 신규 진입하거나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올림픽파크 포레온(옛 둔촌주공 재건축)'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0~11일 일명 '줍줍'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무순위 청약 물량은 총 4가구로, 전용 84㎡ 2가구, 전용 59㎡ 1가구, 전용 39㎡ 1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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