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경상국립대 국제처 언어교육실은 한국어 연수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특별한 문화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에게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유학생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한국의 놀이문화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서고 밀쿠폰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과정에서 실생활 한국어를 사용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러한 실질적인 언어 사용 경험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유학생은 “직접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한국어로 음식을 주문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실제 상황에서 한국어를 사용해 보니 학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