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술사 등장... ‘마비노기 모바일’ 6월 대규모 업데이트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6-19 16:00: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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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박정후 인턴기자) 넥슨은 19일 ‘마비노기 모바일’의 6월 대규모 업데이트인 ‘황야의 섬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전직 클래스, 스토리, 지역, 레이드 등이 추가된다.



먼저, ‘전격술사’라는 새로운 전직 클래스가 등장한다. 이 클래스는 번개를 활용한 강력한 공격이 특징으로, 마나의 격류가 손 끝에서 번개로 변해 적들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또한, 불안정한 마력 구름을 사용해 공격자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도 지닌다. ‘전격술사’는 마법사의 네 번째 전직 클래스이다.



또한, 여신강림 2장 ‘황야의 마녀’ 스토리가 추가된다. 이번 스토리는 원작 ‘마비노기’에는 없었던 ‘여신강림’과 ‘팔라딘’ 사이의 이야기로, 탄광마을 ‘반호르’와 ‘가이레흐 언덕’, ‘구름황야’가 주요 무대가 된다. 스토리에는 새로운 캐릭터인 황야의 마녀 ‘바바’와 후드를 쓴 정체불명의 소녀가 등장하며, 이들과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4인 레이드 ‘화이트 서큐버스’는 오는 23일부터 진행된다. 이 레이드는 파티원 간 협동과 명확한 역할 분담이 중요한 콘텐츠로, ‘현실’과 ‘꿈’이라는 두 공간을 오가며 ‘화이트 서큐버스’와 ‘블랙 서큐버스’라는 보스를 상대해야 한다. 각 보스는 고유의 기믹을 가지고 있어 이를 풀어야만 레이드를 클리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NPC ‘마누스’의 캐릭터 퀘스트도 추가된다. 퀘스트는 5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첫 번째 퀘스트인 ‘건강한 몸 만들기 캠페인 참여하기’를 통해 진행된다. 이를 완료한 이용자는 ‘행동: 요가’ 아이템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7월 3일까지 열리는 출석 미션을 통해 ‘골드’, ‘룬의 파편’, ‘조각난 보석 보물 상자’ 등을 지급하며, 생활 이벤트에서는 ‘패션 티켓’과 ‘염색약’, ‘생활 재료’를 선물한다. 또한, 7월 17일까지 14일 이상 미접속한 이용자에게 ‘알리사 복귀 환영 출석부’를 통해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7월 31일까지 ‘전격술사 클래스 성장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은동전’, ‘에픽 연금술 촉매’, ‘엘리트 장신구 룬’ 등이 제공되며, 온타임 이벤트를 통해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판타지 라이프 토탈 멤버십’ 3일 이용권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6월 대규모 업데이트 ‘황야의 섬광’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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