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署, 춘향제 기간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02 13:33: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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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문사전등록 및 아동학대 예방 등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남원경찰서
사진=남원경찰서

지문사전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지문, 사진 등을 사전 입력하여 실종 예방 및 조속한 발견을 위한 제도로 리플릿 배부를 통해 안전드림앱을 통한 자가등록도 홍보하였다.

또한, 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112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약자를 보호할 수 있음을 알렸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유동인구가 많은 춘향제 기간동안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을 통한 대국민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아동·치매노인·장애인의 실종예방 등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원시민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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