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2024 충북 청소년 페임랩'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2 11:41: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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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교통대)
(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21일 충북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 스피치 대회 '2024 충북 청소년 페임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충북도,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소통 역량을 증진시키고, 지역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mRNA ▲아토초 펄스 ▲양자점 중 관심 있는 주제로, 2023년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연구와 관련된 내용을 3분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선발된 18명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창의적 주제를 발표하며 다양한 소품과 참신한 연출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페임랩 본선 무대는 과학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과학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대상은 mRNA를 주제로 발표한 한현 학생(제천고등학교 1학년)이 수상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박병준 센터장은 "결과와 상관없이 이번 도전이 참가자들에게 큰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이 지역의 창의적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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