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기어, 금호건설, 금호건설우 주가가 일제히 급등 중이다.
22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대동기어는 전 거래일 대비 10.46% 오른 1만 1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금호건설은 4.44% 오른 3060원에 금호건설우는 29.97% 뛴 1만 2620원으로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 같은 종목들의 강세는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종목에 관심이 쏠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휴전협상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며, 이로 인해 부동산 및 건설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