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AI 아이디어톤’ 본선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AI 아이디어톤’ 최종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AI 아이디어톤은 신한금융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난달부터 한 달여간 청년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AI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총 373개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새롭고 편리한 금융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미래금융 부문’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AI 활용법을 제안하는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총 13개팀 중 대상 3개팀(청년 2개팀, 고등학생 1개팀)을 포함해 총 11개팀이 수상했다고 신한금융 측은 설명했다.

대상을 수상한 청년 2개팀에게는 내년 신한금융 그룹사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심사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에 의해 바뀌어 갈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이번 여정을 통해 여러분들이 얻은 열정과 경험이 미래를 향한 중요한 동력이 되도록 앞으로도 아낌 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다음 달 8일까지 신한 슈퍼SOL에서 ‘신한프렌즈 AI 새 친구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직접 AI를 활용해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인 ‘신한프렌즈’와 함께할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제출하면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소정의 마이신한포인트도 제공된다.

신한금융,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AI 아이디어톤’ 본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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