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주병진이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발표에 따르면, 11월 2주 차에서 주병진은 tvN STORY의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이며, 최근 방송으로 화제를 모으며 정상에 올랐다.

그의 활약 덕분에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주 대비 46 계단 상승해 12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Mnet의 '스테이지 파이터'가 방송 7주 만에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 프로그램은 첫 방송 이후 지속적으로 화제성을 높여왔으며, 출연자 부문 2위에 오른 최호종을 포함해 여러 출연진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비드라마 부문 2위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3'가 차지했으며, VON(Voice of Netizen) 부문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3위부터 5위까지는 ENA의 '나는 SOLO', SBS Plus의 '랩:퍼블릭', JTBC의 '아는 형님'이 뒤를 이었다.

출연자 부문에서 주병진과 최호종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가운데, 3위는 '아는 형님'의 민경훈, 4위는 MBC의 '나 혼자 산다'의 이장우, 5위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이문세가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1월 2주 차 순위는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방송되거나 공개된 TV 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 및 게스트를 조사 대상으로 포함했다.

이 조사는 뉴스 기사, VON, 동영상 및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로, 정확도는 97%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