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남편과 달달한 대화를 공개했다.

21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남편과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한예슬은 남편에게 자신의 사진에 금발 머리를 합성해 "어때 느낌?"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금발안돼!! 흑!발!예!슬!"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예슬은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연인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 이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축하를 받으며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