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 기후위기 "양식 어폐류 폐사 어업인" 폐업지원금 지급해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10 12:06:29 기사원문
  • -
  • +
  • 인쇄
사진=성일종의원 '서산‧태안지역 내 가두리 양식장 방문 어업인들 고충파악 모습/의원실
사진=성일종의원 '서산‧태안지역 내 가두리 양식장 방문 어업인들 고충파악 모습/의원실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성일종 의원이 기후변화로 인해 양식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어업인들에게 폐업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양식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10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양식 어패류의 폐사가 증가하면서, 양식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업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 성일종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안 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성일종의원, 지난 8월서산‧태안지역 내 가두리 양식장 방문 어업인들 고충 파악장면/의원실
사진=성일종의원, 지난 8월서산‧태안지역 내 가두리 양식장 방문 어업인들 고충 파악장면/의원실

개정안은 기후변화로 인해 양식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어업인들에게 폐업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업인들이 선택의 폭을 넓히고,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 의원은 "이상기후에 따른 양식 어패류 폐사는 향후에도 줄지 않을 것"이라며, "양식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해 어업인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법안 개정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양식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