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0일,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희망철도재단의 노사 공동 기금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금은 코레일에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인 '내일(Rail) 하우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레일과 굿네이버스는 10월 중으로 수혜 대상 2가정을 선정하고,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도배‧시설 개보수 등 주거 환경 개선과 노후 물품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