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최고의 전성기→위안부 화보 ‘나락’ “죽으려고 했었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0-23 21:18: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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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다사다난했던 방송 하차 사연을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스승님 여배우 이승연 연희동 집들이 (연예계 뒷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이 이승연의 연희동 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과거 이승연이 MC를 맡았던 ‘100인의 여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승연은 “청천벽력 같은 일로 프로그램을 그만두게 됐다”며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사건을 회상했다.

그는 “얼마 전 해당 프로그램의 CP에게 사과 했다”며고 “이전에는 내 마음을 추스르느라 바빠 함께 일했던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못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거 실수 이후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 하며 “잘못한 부분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은 맞지만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하니 나중에는 할 말이 없어지더라” 라고 말했다.



이승연은 전성기 시절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도 회상했다.

‘세이세이세이’ 에서 하차하게 된 일과 위안부 화보 사건 등 논란이 되었던 일들을 언급하며 당시 힘들었고 죽음까지 생각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 ‘100인의 여자’ 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사고로 인해 하차했다고 밝혔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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