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칸 영화제의 여신! 극장 찾은 ’43세 동안미모‘ 블랙 재킷-부츠컷 팬츠룩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0-23 06:40: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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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이 우아함과 카리스마로 빛난 블랙 슈트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배우 조여정이 2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조여정은 이날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블랙 슈트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다시 한 번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조여정의 스타일링은 슬림한 블랙 팬츠와 독특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블랙 재킷을 매치한 것이 특징이었다. 이 조합은 그녀의 세련된 실루엣을 극대화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여정의 스타일링은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충분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체적인 패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블랙 슈트룩은 조여정의 단아한 매력과 더불어 강렬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그녀는 차분한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을 선택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전체적으로 절제된 우아함을 연출했다. 이는 조여정의 특유의 패션 감각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내며, 그녀가 왜 꾸준히 패셔니스타로 불리는지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이번 제작보고회에서 조여정의 올 블랙 슈트는 클래식한 매력을 더욱 강조하며, 단정하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블랙 컬러 특유의 차분함 속에서도 독특한 텍스처가 시선을 끌었으며, 여기에 조여정의 강렬한 눈빛과 조화되면서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처럼 조여정은 액세서리나 화려한 디테일 없이도 자신의 패션 철학을 완벽히 표현하며, 본인만의 스타일을 확고히 했다.

한편, 영화 ’히든페이스‘는 사라진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을 찾아 나선 ’성진‘(송승헌 분)과 그 앞에 나타난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 분)의 이야기를 다룬 밀실 스릴러다. 성진은 수연이 사라졌다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그들 가까이에 있는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혀 있었고, 그곳에서 그녀의 숨겨진 민낯을 목격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번 영화는 기존의 스릴러와 차별화된 독특한 설정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조여정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 관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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