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97회 보은군의회(의장 윤대성)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일 제9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열린 임시회로 22일 개회식과 상임위원회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은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4일간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사업이 부진하거나 개선되어야 할 사업에 대해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 마지막 날인 26일 5차 본회의에서는 이경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원순환 정책의 도입과 군민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에 대해 강조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직위 명칭 및 위원회 정비를 위한 51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임시회 막을 내렸다.

윤대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군정 주요업무와 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