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붉은 댕기’ 66년 전통의 대한극장 폐관에 앞서 마지막 시사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03 18:41:51 기사원문
  • -
  • +
  • 인쇄
영화 ‘붉은 댕기’ 포스터 [사진제공=김문옥 감독]
영화 ‘붉은 댕기’ 포스터 [사진제공=김문옥 감독]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1958년 개관하여 66년간을 한국의 대표 영화관으로 운영하던 대한극장이 2024년 9월30일 폐관하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2024년 6월25일 14시 대한극장 4관에서 김문옥감독의 신작 ‘붉은 댕기’(제작,각본,감독:김문옥/촬영:홍기찬/조명/이행운/편집,동시:최용호/음악:강인구/분장,의상:김류경/제2감독:최병규,서필현/프로듀서:박영호,신승호/제작:시네마테크충무로/제공:스마일픽쳐스/배급:나우콘텐츠)가 마지막 시사회를 갖는다.

‘붉은 댕기’는 패미니즘을 주제로 현실과 과거를 초월하여 넘나드는 판티스틱 영화로 현실에서는 의상 디자이너이자 페미니스트인 사강(최다형)이 과거에는 뺑덕네로,현실에서는 반페니 스트 무당인 연비(김지인)가 과거에는 심청의 유모인 춘심으로 변신하는 1인2역의 시공초월 판타스틱 영화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일본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출품을 한다.

그 밖에 시네마테크 충무로 회원인 ‘박효근,배경희,김류경,김지니,문송희,문채현,박흥렬,박서영,오이정등이 현실과 과거로 1인2역으로 출연을 하였다, 한편 ‘붉은 댕기’는 9월에 IP-TV를 통하여 최초로 개봉을 한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