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만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26 20:29: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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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증평군청)
(제공=증평군청)

(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6일 보강천 일원 송산교 등에서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T/F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회의는 증평군수, 부군수, 실․국․과․소장, 읍․면장 등 각 분야 책임자들이 모여 군민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재난 예방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사업계획에 따라 초중리 일원에 우수관거를 정비하고, 펌프장 및 유수지를 신설하며, 연천․송산․자양 소하천을 정비해 상습침수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증평소방서 주변 송산교는 가설된 지 45년이 넘고 호우 시 하천수가 월류되는 등 재해위험이 매우 높아 철거 후 재가설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 당시 PPT를 직접 발표하는 등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보인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지원과 격려를 바라며 더욱 안전한 증평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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