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 과학대장정’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 과학대장정’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탐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탐방·교류 프로그램이다.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3개의 분야인 인공지능, 첨단모빌리티, 첨단바이오로 구성되었으며,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KBIOHealth는 첨단바이오 분야의 기관으로 올해 처음 선정되어 참여하게 됐다.

이날 심사를 거쳐 선발된 첨단바이오 분야 34명의 중학생들은 KBIOHealth를 방문해, 기관 소개 및 영상 시청과 더불어 바이오신약개발, 첨단의료기기개발 관련 강연을 듣고, 이후 실제 연구원들이 근무하는 주요 연구시설을 40분정도 탐방을 시간을 가졌다.

차상훈 이사장은 “이번 2024년 청소년 과학대장정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키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해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