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의 우드 파이어 레스토랑 부처스 블록 (Butcher’s Block) 이 오는 8월 1일부터 돔 페리뇽과 미식 행사를 진행한다.

부처스 블록은 최근 싱가포르에서는 세번 째로 돔 페리뇽 소사이어티(Dom Pérignon Society)에 선정됐다. 돔 페리뇽 소사이어티는 파인 다이닝과 돔 페리뇽 빈티지와의 조화로운 페어링을 강조하는 커뮤니티로 현재 18개 주요 시장에서 총 109명의 멤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엄격한 기준에 맞춰 초대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부처스 블록은 셀레브리티 셰프 조단 케아오(Jordan Keao)가 이끄는 우드 파이어 레스토랑이다. 하와이에 뿌리를 둔 셰프 케아오는 나무 장작을 태워 장시간에 걸쳐 요리하는 전문 기법 및 아방가르드한 육류 요리로 유명하며, 이번 돔 페리뇽과의 파트너십으로 희귀 빈티지 및 신제품을 활용하고 다른 글로벌 돔 페리뇽 소사이어티 셰프들과 협업할 기회를 얻게 된다.

부처스 블록은 여름 이무아(IMUA) 메뉴에 돔 페리뇽 빈티지를 페어링해 선보일 예정이다. IMUA는 하와이어로 "힘과 정신으로 앞으로 나아가다"라는 의미로, 이번 메뉴는 하와이의 섬세한 터치를 담아내는 신선한 제철음식과 계절별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