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곡실버복지센터, 무더위쉼터에서 액티브 시니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26 08:3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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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학기를 진행 [사진제공=상월곡실버복지센터]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학기를 진행 [사진제공=상월곡실버복지센터]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상월곡실버복지센터(김경회 센터장)는 7월 한달 간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학기를 진행하였다.

‘모던 아트 미술’ 및 ‘스마트폰 활용백서’, 기억력 증진 프로그램 ‘두드림’, ‘음악놀이터’ 등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새롭게 구성한 여름학기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였다.

‘모던 아트 미술’ 및 ‘스마트폰 활용백서’는 성북구 평생학습관의 동아리인 모아미와 스마트폰 연구회가 함께하였다. 모아미에서는 캔버스 아크릴화, 꽃고무신 만들기 등을 통해 내 인생에 봄날을 되돌아보는 의미를 담아 모던 아트 활동을 펼쳤으며, 스마트폰 연구회에서는 성북구 어르신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챗GPT, 인공지능 체험, QR코드 강좌를 진행하였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스마트폰연구회 업무 협약 [사진제공=상월곡실버복지센터]
상월곡실버복지센터-스마트폰연구회 업무 협약 [사진제공=상월곡실버복지센터]

성북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기억력 증진 프로그램 ‘두드림’도 운영되었다. 두드림은 기억력 감퇴를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발된 기억중심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가 증가하여 치매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에 걸맞는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참여율이 높다.

그 외에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된 ‘음악놀이터’ 프로그램에서는 액티브 시니어를 표방하며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고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시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된 ‘반반한 e세상’에서는 디지털 기술 사용의 일상화를 위한 스마트폰 교육과 (주)피에트(FIET)의 AI 근기능 분석 솔루션 운동을 접목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스마트하고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고 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학기를 진행 [사진제공=상월곡실버복지센터]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학기를 진행 [사진제공=상월곡실버복지센터]

상월곡실버복지센터 김경회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변화가 크지 않다.”며, “여름을 맞아 색다르고 흥미있는 강좌들로 구성된 여름학기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번 여름학기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추억을 쌓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월곡실버복지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 간의 여름방학을 보낸 후 8월 12일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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